[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bhc치킨이 "고객 중시 퀄리티클린서비스(QCS) 활동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bhc치킨은 31일 "QCS 파트 신설을 비롯 품질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결과 지난해 평균 대비 올해 6월 기준 QCS 위반 발생 매장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소비자 컴플레인 수도 약 70% 줄었다"고 밝혔다. 

bhc치킨 본사 가맹CS팀은 고객과 가맹점주 양방향 의견을 수렴하는 콜센터 역할을 직접 수행해왔다. 고객서비스 질을 높이고 가맹점주와의 상생 행보를 잇기 위한 목적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고객뿐 아니라 가맹점주와의 소통 강화로 연결돼 전반적인 서비스 질 향상, 고객 및 가맹점주 만족도 상승 등으로 이어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hc치킨 측은 "올 상반기부터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컴플레인 제로화를 목표로 사업부별 가맹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더 맛있고(Quality)! 더 깨끗한(Clean)! 더 친절한(Service)!’ 운영 방침을 내세워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위생‧품질 관리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규 bhc치킨 가맹CS팀 팀장은 “최근 위생‧청결 관련 이슈가 화제가 되면서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소비자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bhc치킨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는 일이자 브랜드 신뢰를 높이는 방법이라 여긴다. 향후 고객 중시 QCS를 강화하고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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