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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BTS·ITZY… 8월 컴백, 청량함 꽉 찬 차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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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BTS·ITZY… 8월 컴백, 청량함 꽉 찬 차트 '기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8.03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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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순식간에 지나간 2020년 상반기, 그래도 여름은 돌아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마저 망설여지는 올 여름, '서머송'으로 대중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겠다는 8월 컴백 가수들의 활동에 가요 팬과 대중의 시선이 모인다.

'여름'다운 흥겨운 에너지를 예고한 방탄소년단과 박진영, 강렬한 카리스마로 변신을 보여줄 있지(ITZY), 대세 그룹으로 거듭날 온앤오프와 원어스 등이 활동을 앞두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 '영어곡 컴백' 방탄소년단, 월드차트가 들썩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킬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컴백 곡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인 새 앨범 수록곡 가운데 하나로, '코로나 블루'(코로나19 확산으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에 휩싸인 글로벌 대중에게 활력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은 영어곡으로 전해진다.

방탄소년단은 3일 공식 SNS에 '다이너마이트(Dynamite)'라고 적힌 새로운 로고를 올렸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오는 21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는 방탄소년단의 신곡 제목으로, 방탄소년단은 SNS 프로필 배경도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Dynamite' 로고로 교체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아미(ARMY) 여러분들을 위해 8월 21일 싱글 음원을 공개한다"며 "굉장히 신나고, 이전에 발표했던 '마이크 드롭(MIC Drop)'이나 피처링에 참여했던 '웨이스트 잇 온 미(Waste It On Me)'와 같은 영어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인데, 팬분들께 활력을 드리고 싶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저희에게도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고, 신선한 시도이자 도전이 될 것 같다. 하루빨리 여러분과 함께 이 노래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가수 박진영, 선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왼쪽부터) 가수 박진영, 선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장님과 신입의 차트 대격돌' JYP 박진영-있지(ITZY)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의 신곡 '웬 위 디스코 (듀엣 위드 선미)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JYP에서 원더걸스 및 솔로 여가수로 대성공을 거두고, 현재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박진영의 애제자 선미가 듀엣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곡이 완성됐을 무렵 선미가 박진영과 함께 미국 활동을 할 때 즐겨듣던 음악을 보내며 추억을 꺼냈고, 박진영은 '너무 그리워 웬 위 디스코'라는 가사가 그들의 추억과 잘 맞는다고 생각해 선미에게 듀엣을 제안했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12일 발매되는 신곡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는 복고를 재해석한 유로디스코 풍 음악이다. 박진영에게 찰떡같이 달라붙는 레트로 감성에 모던함을 가미해 JYP표 디스코로 재탄생시켰다.

 

그룹 있지(ITZY)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17일 컴백하는 걸그룹 있지(ITZY) 역시 같은 날 공식 SNS 채널에 신곡 ‘낫 샤이(Not Shy)'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아이씨(ICY)', '워너비(Wanna Be)'까지 3연속 홈런을 날리며 가요계 최강 루키로 떠오른 있지는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과 8월 차트에서 경쟁하게 됐다.

강렬한 자동차 추격신으로 화제를 모은 오프닝 트레일러 공개 이후 소속사 측은 "전작인 '워너비'에서 하이틴 드라마 주인공 같은 면모를 뽐냈다면, 이번에는 오프닝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것 이상으로 강력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그룹 원어스, 온앤오프 [사진=RBW,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왼쪽부터) 그룹 원어스, 온앤오프 [사진=RBW, WM엔터테인먼트 제공]

 

# '로드 투 킹덤' 이후 첫 컴백, 원어스-온앤오프

엠넷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기대주 온앤오프와 원어스가 나란히 8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퍼포먼스를 보여준 그룹 온앤오프는 오는 10일 미니 5집 앨범 '스핀 오프(SPIN OFF)'로 컴백한다. 지난 2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을 비롯해 수록곡 '첫 키스의 법칙 (Belle Epoque)', '제페토 (Geppetto) 등 총 7개 곡이 수록됐다. 또한 엠넷 '로드투킹덤’의 파이널 경연곡이었던 ‘신세계’의 편곡 버전이 실릴 예정이다.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 (Sukhumvit Swimming)'은 모노트리의 황현 윤종성을 비롯해 온앤오프 멤버 MK가 작곡, 와이엇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데뷔 때부터 온앤오프와 함께한 모노트리 황현이 프로듀싱을 맡아 '명곡 맛집'다운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역대급 신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어스가 19일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는 '로드 투 킹덤'의 경연곡 '컴 백 홈(COME BACK HOME)'의 연장선으로, 인간 세상의 존경받던 여섯 군주가 태양신 헬리오스의 질투를 사 뱀파이어가 된 이후의 이야기를 예고한다.

이처럼 원어스는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앞세워 역대급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1월 데뷔한 원어스는 그간 '어스(US)' 시리즈를 통해 음악과 콘셉트, 퍼포먼스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완성해 호평을 얻은 데 이어 '라이브드(LIVED)'를 통해 새롭게 써 내려갈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다.

새 앨범 '라이브드(LIVED)'는 스스로 운명을 선택해 나가는 원어스의 삶의 가치를 담았으며, 여섯 멤버가 가진 뜨거운 생명력과 주어진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불꽃 같은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외에도 (여자)아이들, 강다니엘, 코요태, 드림캐처, 로켓펀치, 체리블렛 등 여름 차트를 시원한 음악으로 꽉 채울 다양한 가수들이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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