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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 본업 복귀 언제? "코로나로 계획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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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 본업 복귀 언제? "코로나로 계획 미뤄져"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8.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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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이승기의 '본업 복귀'를 향한 대중들의 열망이 들끓고 있다.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와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가 운영하는 익사이팅디시 측은 3일 ‘가수 복귀 시급한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승기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해당 투표에서 이승기는 총 1만 2557표 중 6037표(48%)로 1위에 올랐다. 이승기는 2004년 가수로 데뷔한 이래 가수와 배우 활동을 겸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으나, 2016년 3월 발매한 싱글 '그런 사람' 이후로 예능과 연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스포츠Q(큐) DB]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스포츠Q(큐) DB]

 

이승기에게 최근 '본업 복귀' 요구가 폭발적으로 쏟아진 이유는 따로 있다.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는 사부 이정현과 함께 '탑골 콘서트' 무대를 꾸몄다. 신성록과 함께 '허리케인 나초' 팀을 결성한 이승기는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열창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강렬한 고음으로 모두를 열광하게 한 이승기의 '금지된 사랑' 커버 무대는 유튜브 게시 10일 만에 3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 댓글에는 "제발 음원 내주시면 안되나요", "역시 본업할 때 너무 멋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승기 역시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는 지난해 드라마 '배가본드' 종영 인터뷰에서 "음반 발매 계획은 있다"고 밝혔다. "구상도 하고 있다. 정규라면 좋겠지만 6곡 정도 담긴 미니 앨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한 이승기는 "제 생각과 삶의 느낌을 담는 앨범을 만들고 싶어서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지난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투게더' 인터뷰에서도 "지난해부터 앨범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며 "드라마, 예능 등 정해진 하반기 스케줄이 있어서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 컨디션이 완성되고 구체적으로 계획이 생기면 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2017년 군 전역 후 예능, 드라마 등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이어오고 있는 이승기는 2017년 12월부터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와 지난달부터 방영을 시작한 tvN '서울촌놈' 등에 이어 하반기 JTBC 리부팅 오디션 '싱어게인' 출연도 앞두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tvN 드라마 '마우스'에 출연을 확정, '배가본드'에 이은 역대급 캐릭터에 도전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내 여자라니까', '삭제', '제발', '하기 힘든 말', '결혼해줄래', '우리 헤어지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낸 '가수 이승기'가 본업에서 날개를 펼칠 모습을 그리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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