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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정(情)' 나눔 비대면 C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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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정(情)' 나눔 비대면 CSR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8.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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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오리온이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을 다한다. 

오리온은 4일 "사회공헌활동 '정(情) 나눔'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리온 임직원은 하반기에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집에서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우산, 에코백, 목도리 등을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한다. 자사 제품과 방역 물품, 손편지도 함께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지역 아동센터 공부방을 방역하고 청소도 진행한다.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들을 직접 만날 수 없어 환경에 적합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역에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찾아가는 체육교실, 무료급식 배식봉사, 장애인 베이킹 직업훈련 보조봉사, 따뜻한 정나눔, 오대산 국립공원 환경 정화활동, 청주1사1하천 정화활동 등 사회공헌을 기반으로 한 CSR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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