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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2년 만의 신보 발매, '윤종신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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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2년 만의 신보 발매, '윤종신 지원사격'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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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솔로여가수 박정현(38)이 실력파 보컬리스트 가요 대전에 합류한다.

박정현은 26일 오전 소속사 블루프린트뮤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다음달 18일 새 미니앨범 '싱크로퓨전' 발매를 알렸다.

블루프린트뮤직 측은 "2년 만에 복귀하는 박정현은 '함께 하고 싶은 음악가들과의 싱크로! 정규 앨범에서는 풀어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퓨전(FUSION)'이라는 모토 아래 '싱크로퓨전' 프로젝트를 펼치며 독특한 색깔을 가진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기획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박정현이 다음달에 신보를 발매한다. [사진=블루프린트뮤직]

이번 신보는 '싱크로퓨전'의 첫 프로젝트로,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팀89와 협업했다. 티저이미지에서 박정현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듯 기존 음악적 세계와는 다른 새로운 색깔을 입혀 대중 앞에 나선다.

17년 차 가수 박정현의 이번 컴백은 새로운 시도뿐만 아니라, 최근 연이어 컴백하고 있는 이선희, 이승환, 이은미, 이소라, 임창정, 조성모 등 베테랑 가수들의 복귀와 맞물려 더욱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신보 발매 뒤 박정현은 오는 5월 9~11일, 16~18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 카드홀에서 총 6회에 걸친 단독 공연 '싱크로퓨전'을 개최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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