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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관중입장' K리그, 원풋볼과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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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관중입장' K리그, 원풋볼과 파트너십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0.08.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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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프로축구) 팬들을 고무되게 할 만한 두 가지 소식을 들고왔다.   

연맹은 1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프로스포츠 관중입장 확대 지침에 따라 오는 14일 K리그1(1부) 16라운드 성남FC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부터 관중 수용인원을 최대 25%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7일 "프로스포츠 관중입장 허용 인원을 전체 관중석의 최대 3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단 지정좌석 간 이격거리 기준은 기존과 같은 ‘2좌석 또는 1m 이상’으로 유지한다.

연맹과 각 구단이 좌석배치도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좌석간 거리두기 기준을 완벽하게 준수하기 위해서는 전체 관중석의 최대 25%까지만 개방하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이다. 

K리그가 오는 14일부터 관중 입장 허용치를 구장 수용규모의 25%까지 늘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그 외 전 좌석 지정좌석 운영 및 온라인 사전예매, 경기 관람 중 마스크 착용, 관중석 내 음식물 및 주류 반입 금지, 응원가나 어깨동무 등 감염 위험도가 높은 응원 금지, 원정응원구역 미운영 등 지침에도 변함이 없다.

K리그는 지난 5월 8일 무관중경기로 개막한 이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이행해왔으며 지난 1일부터 경기장 좌석 10% 이내에서 제한적 유관중 경기 체제에 돌입했다. 또 4일부터 K리그 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제2차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연맹은 같은 날 “독일에 기반을 둔 축구전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원풋볼’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도 알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독일 축구전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원풋볼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원풋볼은 자체 웹사이트, SNS 채널뿐 아니라 전 세계 약 4400만 축구 팬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을 보유한 플랫폼이다. 해당 앱에서 응원하는 국가, 클럽을 설정하면 맞춤형 실시간 뉴스, 이적 정보, 기록 등을 보여주는 게 특징인데 전 세계적으로 200개 이상 단체 및 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2개 이상 언어로 운영하고 있어 큰 파급력을 자랑한다.

연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원풋볼 웹사이트에 K리그 단독 콘텐츠 페이지를 개설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K리그 하이라이트 영상을 포함해 경기 및 선수 정보, 원풋볼 자체 기획 콘텐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남은 2020시즌을 포함해 2021시즌까지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등 5개 국가에 라운드당 2~3개 경기가 영문 생중계된다.

연맹 관계자는 “올 시즌부터 K리그는 덕아웃, 433, COPA90 등을 포함해 이번 원풋볼까지 해외 축구전문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K리그를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널리 알리고 타깃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 생각한다”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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