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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문호준 제친 '신동' 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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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문호준 제친 '신동' 우승 견인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8.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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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신동이 문호준을 제치고 일반 유저들을 이끌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벤트 대회 정상에 올랐다.

넥슨은 11일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벤트 대회 ‘카러플 스타컵’을 마쳤다”고 밝혔다.

‘카러플 스타컵’은 인플루언서가 감독을 맡아 일반 유저들과 한 팀을 구성하는 방식의 e스포츠 이벤트다. 런민기, 문호준, 신동이, 준, 테드, 피큐큐, 하창봉, 샌박인수 총 8명의 ‘카러플’ 인플루언서가 이번 대회에 감독 역으로 참여했다.

넥슨은 11일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벤트 대회 ‘카러플 스타컵’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팀원 선발 단계부터 모바일 레이싱 연습 과정, 다른 팀과의 친선 경기 등 팀마다 ‘카러플 스타컵’ 출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각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카러플 스타컵’ 4강 및 결승에는 사전 경기를 통해 진출한 문호준의 ‘문호준과아이들’ 팀과 신동이의 ‘카트신동’, 피큐큐의 ‘큐쿠루삥뽕’, 런민기의 ‘러너’가 무대에 올랐다.

이후 결승에서는 ‘카트신동’과 ‘큐쿠루삥뽕’이 맞붙었다. 1라운드 스피드전에서 ‘카트신동’이 완승을 거뒀지만 아이템전은 ‘큐쿠루삥뽕’이 치밀한 전략과 팀워크로 퍼펙트 승점을 가져갔다. 이어달리기로 치러진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카트신동’이 흔들림 없는 주행 라인으로 승리하며 대회 최강팀의 영예를 안았다.

넥슨은 1위 ‘카트신동’ 팀에게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고 우승팀의 개성이 담긴 번호판 및 풍선 아이템 제작을 약속했다. 2위 ‘큐쿠루삥뽕’은 500만 원, 공동 3위를 차지한 ‘문호준과아이들’과 ‘러너’에게는 250만 원씩 제공했다.

지난달부터 ‘카러플’ 공식 유튜브 및 인플루언서들의 유튜브, 트위치 채널을 통해 공개된 ‘카러플 스타컵’ 관련 영상 콘텐츠는 총 합산 조회수 1200만 여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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