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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강정호 옛 동료 서벨리, 2승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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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강정호 옛 동료 서벨리, 2승 막았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0.08.12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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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강정호의 옛 동료 프란시스코 서벨리(마이애미 말린스)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시즌 2승을 저지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임시 홈구장 미국 뉴욕주 버팔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다.

류현진은 0-1로 뒤진 상황에서 임무를 마쳤으나 6회말 토론토가 보 비솃의 3점 홈런으로 역전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게다가 4-1로 9회초에 돌입해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유력해 보였다.

프란시스코 서벨리. [사진=AFP/연합뉴스]

시즌 처음으로 6이닝을 막았고, 평균자책점(방어율)도 4.05까지 내리는 등 모든 게 잘 맞아 떨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9회초 참사가 났다.

마무리로 등판한 앤서니 배스가 제구 난조로 주자를 쌓더니 결국 2사 1,3루에서 서벨리에게 좌월 홈런을 헌납했다. 서벨리는 3볼에서 과감히 방망이를 돌렸다. 홈런을 직감하고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서벨리는 베네수엘라 국적의 우투우타 포수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이었다. 음주운전으로 커리어를 사실상 마감한 강정호가 빅리그에 진출했을 때 돈독하게 지내 국내 야구팬들에게 인지도가 있다.

3점포를 주고받은 양팀은 10회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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