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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의 류현진' 다저스, 양키스 제치고 연봉총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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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의 류현진' 다저스, 양키스 제치고 연봉총액 1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3.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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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등록선수 평균연봉 400만 달러 육박

[스포츠Q 민기홍 기자]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30개 팀 중 연봉총액 1위에 오를 것이 유력해졌다. 류현진(27)은 가장 비싼 선수들과 함께 야구하는 셈이다.

AP통신은 26일(한국시간) 2014시즌 MLB 팀들의 연봉 총액을 조사한 결과, 다저스가 15년간 1위였던 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수위에 오를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다저스의 2014시즌 연봉총액은 2억3500만 달러(2527억원)로 집계됐다. 류현진은 2014년 433만 달러(46억6000만원)를 받는다. 전체 연봉의 1.8%를 차지한다.

다저스에 이어 2억2800만 달러(2452억원)의 양키스가 2위에 올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억8000만 달러(1936억원)로 3위, 지난해 우승팀 보스턴이 1억6300만 달러(1753억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까지 진출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1억6200만 달러(1742억원)로 뒤를 이었다.

양키스는 1999년부터 매년 연봉총액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약물 파동으로 2위로 내려앉았다. 연봉이 2500만 달러(269억원)인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전경기 출장정지를 당해 단 286만 달러(31억원)만 수령한다.

반면 다저스는 지난해 구겐하임 그룹이 다저스의 새 주인이 되면서 고액 선수들을 모조리 불러들였다. 연봉 2000만 달러(215억원)가 넘는 선수들만도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애드리안 곤잘레스, 맷 캠프, 칼 크로포드 등 5명이다. 1000만 달러(108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도 10명이나 된다.

한편 MLB 선수들의 평균연봉은 400만 달러(4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너리그에서 왜 그렇게 고생을 하며 빅리그로 진입을 원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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