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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따르는 정다운-최승우-박준용-김지연, UFC 출격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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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따르는 정다운-최승우-박준용-김지연, UFC 출격 일정은?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0.08.24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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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드디어 코리안 파이터들이 나설 때가 왔다. ‘큰형’ 정찬성(33)은 물론이고 ‘천재 신예’ 정다운, ‘아이언 터틀’ 박준용, ‘스팅’ 최승우, ‘불주먹’ 김지연 등이 줄줄이 옥타곤에 오른다.

UFC는 24일(한국시간) 향후 대회들의 파이트 카드를 공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파이터들이 긴 침묵을 깨고 다시 무대에 선다.

오는 30일 한국 유일 여성 UFC 파이터 김지연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 파이터 5명의 경기를 볼 수 있게 된다.

정찬성(오른쪽)이 10월 중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격돌한다. [사진=스포츠Q DB]

 

정찬성은 오는 10월 경기가 예정돼 있다. 아직 일정이 명확히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페더급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미국)와 격돌한다.

당초 예정돼 있던 매치업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던 오르테가는 대회를 코앞에 두고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후 둘은 신경전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정찬성의 소속사 사장인 가수 박재범이 돌연 뺨을 맞는 사건이 발생한다.

정찬성은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겨냥했지만 오르테가의 돌출 행동에 결국 오르테가와 격돌은 피할 수 없게 됐다.

10월 경기를 앞두고 오는 31일 정찬성의 훈련을 돕고 있는 에디 차 코치도 함께 참석해 오르테가전을 앞둔 각오와 훈련 계획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정찬성을 필두로 다른 코리안파이터들도 줄줄이 일정이 잡히고 있다. 가장 먼저 한국 유일 여성 파이터 김지연이 나선다. 김지연은 2020년 첫 주자로 30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FIGHT NIGHT) 메인카드에 출격한다. 상대는 알렉사 그라소(멕시코)다.

한국 유일 라이트헤비급 정다운(왼쪽)은 샘 앨비와 만난다. [사진=커넥터티비 제공]

 

9월은 건너뛰고 10월에 부산의 영웅들이 나란히 옥타곤에 나선다. 11일엔 지난해 12월 UFC 부산에서 가장 화끈한 경기를 펼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페더급 최승우가 2연승에 도전한다. 상대 유세프 잘랄(모로코)은 올해 2월 UFC 데뷔 이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 다음은 미들급 박준용. 10월 18일 존 필립스(영국)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린다. 지난해에 승리했지만 포지션 우위를 바탕으로 다소 지루한 승리를 거뒀다면 이번엔 보다 적극적인 공략이 요구된다.

국내 유일 라이트헤비급 파이터로 지난 두 차례 기가 막히는 경기를 펼친 정다운이 링에 오른다. 10월 25일 열리는 넘버링 대회 UFC 254에서 샘 앨비(미국)와 격돌한다. 정다운은 UFC를 대표할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데 상대 샘 엘비(미국)가 최근 1승 4패로 부진에 빠져 있기에 더욱 화끈한 경기가 예상된다.

모든 경기는 유료 플랫폼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을 통해 볼 수 있다. 경기 종료 이후엔 스포티비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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