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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주연' 토트넘 다큐,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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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주연' 토트넘 다큐,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보나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0.08.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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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사실상 손흥민(28)이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토트넘 홋스퍼 다큐멘터리 ‘All or Nothing’이 오는 31일(한국시간)부터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모은다. 

아마존 다큐멘터리 팀은 지난 수개월 동안 토트넘과 동행하며 라커룸 및 훈련장 등에 카메라를 설치, 선수단의 일거수일투족을 영상에 담았다. 총 9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의 경질과 조세 무리뉴 감독의 부임 등 2019~2020시즌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국내 팬들은 토트넘 다큐를 어디서 어떻게 볼 수 있는 걸까.

31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토트넘 홋스퍼 다큐멘터리 'All or Nothing'이 공개된다. [사진='All or Nothing' 예고편 캡처]

이번 토트넘 다큐 ‘All or Nothing’은 제작사 아마존의 스트리밍서비스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31일 첫 3회가 공개되고, 9월 7일과 14일 각각 3회씩 추가 공개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넷플릭스와 같은 미국 글로벌 OTT(Over the top,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중 하나다. 앞서 동일 제목의 전작에서 2017~2018시즌 맨체스터 시티,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등을 다루기도 했던 플랫폼이다.

국내 팬들이 시청을 원할 경우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로 정액권을 구입해야 하며, 회원 가입 시 첫 일주일동안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개 전 런던 시내 곳곳에 광고가 걸렸는데 첼시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 부근에는 “전처(ex)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던 적 있어?”라는 문구를 실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이 과거 2004~2007년, 2013~2015년 두 차례 첼시 감독을 역임했던 데서 나온 구절이다. 

손흥민(사진)이 첼시전 퇴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장면 역시 확인할 수 있다. [사진='All or Nothing' 예고편 캡처]

또 영화 '베놈', '덩케르크' 등에 출연했던 할리우드의 유명배우 톰 하디(영국)가 이번 작품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아마존이 이번 작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토트넘 역사상 가장 결정적인 시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10억 파운드(1조5610억 원)를 들인 새 홈구장에서 보내는 첫 번째 시즌”이라고 예고에서 소개했듯 지난 시즌 토트넘의 명과 암 겉과 속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특히 지난 시즌 구단 최고 선수로 공인받은 손흥민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아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다. 지난해 12월 번리전 75m 단독 드리블에 이은 원더골, 첼시전 퇴장, 2월 아스톤 빌라전에서 당한 팔 부상, 7월 위고 요리스와 벌인 다툼 등이 영상에 담겼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델레 알리, 요리스,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2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ll or Nothing' 라이브 Q&A 세션에 참석했다. 공식 예고편에서도 여러차례 등장해 지난 시즌 토트넘의 굵직한 사건 중심에 그가 있었음을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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