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솔직당당'의 아이콘, 그룹 마마무가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2020년 하반기 브랜드 뮤즈로 선정됐다.

안다르 측은 "가수 마마무의 건강하고 솔직당당한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에 부합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다르는 화보, 캠페인 영상, CF 등 브랜드 뮤즈와 함께하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와 아티스트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더해왔다. 그간 브랜드 이미지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인물들을 뮤즈로 선정했던 안다르가 2020년 새 얼굴로 그룹 마마무를 선택했다.

마마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솔직당당함을 주제로 하는 곡들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룹. 멤버들 모두 솔로 앨범을 낸 이력이 있을 정도로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여과 없이 발휘하고 있다.

안다르 측은 "문별, 솔라, 휘인, 화사 4명의 멤버 개개인의 뚜렷한 개성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는 마마무는 안다르가 강조하는 BODY POSITIVE(자기 몸 긍정주의) 메시지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마마무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 타이틀곡 '힙(HIP)' 가사를 통해 "타인의 시선에 의식하지 않는 삶, 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삶"을 이야기하며 대중들의 공감을 받았다.

또한 "멋이라는 것은 누군가를 의식해서 잘 보이려 하고 깎아 내려서 만드는 것이 아닌, 온전히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안다르 역시 지속적으로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기 보다는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브랜드로, 특히 나이, 성별, 체형 등 어떠한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도전하는 모든 여성들을 응원하는 안다르의 ‘모두의 레깅스’ 캠페인은 큰 화제를 모았다.

안다르 관계자는 “브랜드 뮤즈로 발탁한 마마무와 함께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안다르의 강점과 마마무만의 독보적인 활력과 매력이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힙한 아이콘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와 뮤즈 마마무의 본격적인 활동은 오는 31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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