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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악플러 30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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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악플러 30명 고소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3.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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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탤런트 박해진이 악플러에 대해 강경한 대응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부산지방검찰청은 박해진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 A 씨에게 벌금 150만원의 약식 기소 명령을 내렸다. A 씨는 박해진에 대한 기사의 댓글에 박해진과 고교 동창이라고 사칭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

 

이날 오후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모른 척하고 넘어갔지만 대응을 하지 않으니까 사실로 알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피해도 많았다. 취합한 증거 자료는 100건이 넘는다. 일차적으로 심하다고 생각하는 30명을 고소할 계획이고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다음달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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