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스포테이너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박세리(43) 한국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KPC)는 지난달 30일 홍보대사 박세리 감독의 도쿄 패럴림픽 D-1년 기념 응원영상을 공개했다.
박세리 감독은 영상을 통해 "도쿄 패럴림픽 개최가 1년 정도 남았는데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선수분들의 훈련이 더 어려울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국가대표 선수분들, 의지를 가지고 해내실거라 믿습니다"라며 응원했다.
이어 "내년에 개최할 2020 도쿄 패럴림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 파이팅"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홍보대사 박세리가 전한 응원영상은 KPC 공식 유튜브 채널 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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