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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덕본 쿠쿠, 온라인 판매 증가세 심상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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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덕본 쿠쿠, 온라인 판매 증가세 심상찮네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9.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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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밥솥 등 주방가전 매출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본학 대표이사가 지휘하는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는 3일 "언택트 문화 학산으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주방가전의 온라인 구매 수요가 급증했다"고 알렸다. 

쿠쿠전자는 "IH 압력밥솥을 포함한 전기압력밥솥의 경우, 지난 7월 온라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 상승했다"며 "같은 기간 프리미엄 밥솥인 트윈프레셔는 89% 증가해 전년 대비 5배 이상 온라인 매출 신장을 이뤘다. 인기 제품 마스터셰프의 7월 온라인 판매량은 전월 대비 104%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진=쿠쿠전자 제공]

 

쿠쿠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지난해 출시한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는 밥맛 취향을 고려, 초고압과 IH 무압 취사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트윈프레셔의 멀티쿠커 기능을 한층 발전시킨 오픈쿠킹 기능을 사용하면 무압 취사 도중 밥솥 뚜껑을 열고 재료를 넣고 조리할 수 있다. 나물밥이나 이유식, 죽 등 재료별로 시차를 두고 넣어야 하는 요리에 제격이라는 게 쿠쿠전자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바쁜 일상을 보내는 맞벌이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간편식을 더욱 빠르게 조리하고 향상된 식감과 맛까지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며 "마스터셰프는 60가지 이상의 레시피와 함께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멀티쿠커로 사용할 수 있어, 고품질의 밥과 다양한 요리까지 한 대의 밥솥으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집밥을 더욱 맛있게 요리해 즐기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주방가전을 찾는 소비자의 증가로 확인할 수 있다. 멀티 그릴과 블렌더의 괄목성장이 대표적이다. 

쿠쿠전자에 따르면 실내에서 연기나 냄새 걱정 없이 생선과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양면 멀티 그릴과 각종 구이와 부침류, 전골까지 조리할 수 있는 전기 그릴의 7월 온라인 매출은 각각 전월 대비 97%, 80%씩 증가했다. 

더운 날씨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과채 주스나 스무디 등으로 간단하게 한 끼를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블렌더의 7월 온라인 매출도 전월 대비 698%나 폭증했다. 

설거짓거리도 많아진 만큼 가사 노동 부담을 덜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도 돋보였다. 쿠쿠는 "7월 식기세척기 전체 온라인 판매량은 전월 대비 46% 증가했다"며 "카운터탑 방식으로 공간 효율성이 높은 6인용 식기세척기는 전월 대비 42% 증가한 실적을 냈다"고 전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언택트 방식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새로운 생활상으로 떠오르며, 쿠쿠의 다양한 주방가전이 온라인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쿠쿠는 편리하고 뛰어난 기능을 갖춘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책임지겠다. 더불어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해 고객들과 더 많은 접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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