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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막내가 뿔났다… '미스터트롯' 톱6 루머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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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막내가 뿔났다… '미스터트롯' 톱6 루머에 일침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9.09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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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미스터트롯 톱6의 막내 정동원(13)이 일부 팬들이 만든 악의적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8일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Top6의 막내로 삼촌, 형들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우리 모습에 오해가 있기도 한 것 같다"며 "동원이가 직접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가수 정동원 [사진=뉴에라 프로젝트 제공]
가수 정동원 [사진=뉴에라 프로젝트 제공]

 

이어 "저는 삼촌, 형들의 사랑과 보살핌이 너무나 고맙다. 항상 즐겁게 해주고 힘이 나게 한다"며 "앞으로도 삼촌 형들이랑 즐겁고 행복하게 미스터트롯맨 활동할 거다. 동원이의 삼촌, 형들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정동원은 같은날 "요즘 저와 관련해서 형들과 장난하는 것을 가지고 이상한 말들로 형들과의 사이를 안 좋게 만든다. 확실하지 않은 얘기 하지 말아달라.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말아달라"는 단호한 어조의 글을 작성했다가 삭제한 바 있다.

미스터트롯 톱6 막내인 정동원이 직접 불화설을 해명한 이유가 무엇일까? 최근 일부 커뮤니티에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모습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영상과 함께 "막내인 정동원을 괴롭힌다"는 소문이 떠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루머가 확산되면서 이를 본 일부 팬들이 "멤버들이 정동원에게 과하게 장난친다", "정동원이 싫어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반응을 보여 정동원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정동원의 해명글 이후 누리꾼들은 "아직 어린데 마음 고생이 심했을 것 같다", "형들이 잘 챙겨주고 아끼는 것 잘 보인다"는 댓글을 남기며 정동원을 포함한 미스터트롯 톱6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3월 종영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5위로 입상한 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와 함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다. 최근 장민호와 함께 삼성화재 광고 촬영을 하며 삼촌-조카 같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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