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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슈펜, '슈탠다드 러닝화' 출시 "한국인 발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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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슈펜, '슈탠다드 러닝화' 출시 "한국인 발에 딱"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9.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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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슈펜이 한국인의 발에 딱 맞춰 착용감이 우수한 슈탠다드 러닝화 라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랜드리테일의 아시아 최초 슈즈 SPA(의류기획·디자인, 생산·제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제조회사가 맡는 의류 전문점) 슈펜(SHOOPEN)이 슈탠다드 러닝화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슈펜 제공]
슈펜이 한국인의 발 모양에 특화돼 착용감이 우수한 슈탠다드 러닝화 3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사진=슈펜 제공]

 

슈펜 측은 "'슈즈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심혈을 기울여 출시하는 슈탠다드 라인에서 한국인의 발 모양에 특화된 러닝화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면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함과 동시에 6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한다"고 전했다.

슈펜에 따르면 슈탠다드 러닝화는 샘플 개발 단계에서부터 국내 최대 규모 러닝 크루 ‘크루고스트’ 및 전문가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탄생했다. 소속 크루 50명 이상이 상품을 착용하고 피드백한 의견을 반영했고, 장규선 족부전문의의 조언을 받아 러닝과 일상생활을 구분하지 않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로 출시했다.

러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슈탠다드 러닝화는 니트소재와 메쉬소재의 레이스업, 슬립온 타입 등 총 3종으로 출시되며, 블랙, 네온,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여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진=슈펜 제공]
슈탠다드 러닝화는 니트소재와 메쉬소재의 레이스업, 슬립온 타입 등 총 3종으로 출시되며, 블랙, 네온,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여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다. [사진=슈펜 제공]

 

슈펜은 "이번 슈탠다드 러닝화는 기존 서양인의 발에 맞춰 나오는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화와 달리 한국인의 발에 맞춘 족형(토박스), 편안함과 반발력을 제공하는 젤 쿠션 소재의 중창(미드솔), 탁월한 접지력을 지닌 하이퍼그립 밑창(아웃솔) 등의 개선을 통해 편안함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슈탠다드 러닝화는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상품으로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데일리 코디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라며 "신발뿐만 아니라 더플백, 벨트백 등 러닝 라인 상품을 함께 출시한 만큼 슈탠다드 러닝 라인을 통해 트렌디한 에슬레져룩을 경험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펜은 슈탠다드 러닝화 출시를 기념해 가수 션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차원의 '드로어드림(DRAW A DREAM)'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고객이 션을 모델로 한 슈탠다드 러닝화 구매 시, 한족 당 500원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해 루게릭 환우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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