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포토Q] 지오-장은아, '애절한 눈빛'
상태바
[포토Q] 지오-장은아, '애절한 눈빛'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4.03.26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이상민 기자] 동호역의 지오와 송화역의 장은아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서편제'(제작: 오넬컴퍼니) 미디어콜에서 열연하고 있다.

어머니 금산댁이 유봉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는 동호는 송화에게 소리에만 집착하는 유봉이 원망스럽지 않느냐고 묻고 있다. 송화는 '그 삶이 우리의 운명'이라며 높은 음정을 넘나들며 애달픈 감정을 담아 노래하고 있다. 이날 동호 역을 맡은 지오는 그간 엠블랙의 무대에서 보인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개막한 뮤지컬 '서편제'는 동명의 소설 원작을 토대로 어린 '송화'와 '동호'가 어른이 되고 '유봉'과 갈등을 빚으며 이별과 만남을 겪는 과정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5월 11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light_sm@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