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SK스토아에서 셀럽들의 잇템으로 사랑받는 성수동 1세대 오경희 디자이너의 슈즈 브랜드 '왓아이원트'의 스니커즈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윤석암 대표가 이끄는 SK스토아는 11일 오후 4시36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왓아이원트의 ‘이탈리아 내추럴 워싱 양가죽 스니커즈’를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

SK스토아에만 볼 수 있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왓아이원트는 첫번째 제품으로 예술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2,30대 구두 매니아층부터 홈쇼핑의 주 고객인 4,50대 까지도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 ‘스니커즈’를 선택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스니커즈는 최근에는 고급 소재, 키높이, 착화감 등을 반영함으로써 정장, 캐쥬얼 등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멋스럽게 어울리는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이다.

SK스토아에서 11일 단독 론칭하는 ‘이탈리아 내추럴 워싱 양가죽 스니커즈’는 이태리 워싱 양가죽을 사용해 워싱 가죽 특유의 유니크, 빈티지한 무드와 부드러운 착화감을 선사한다.

신발 내피는 천연 돼지 가죽을 사용함으로써 맨발에 직접 닿아도 쾌적함과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참치캔 1개 정도인 200g 초반의 초경량으로 맨발로 걸어다니는 듯한 가벼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SK스토아는 "이번 ‘이탈리아 내추럴 워싱 양가죽 스니커즈’는 남성용, 여성용 제품 모두 선보이며 색깔 역시 블랙, 브라운, 아이보리, 레드, 그린 등 다양하게 선보여 선선해진 가을철, 커플 신발로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이번 스니커즈는 트렌드 상품 중 SK스토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독 브랜드 상품”이라며 “앞으로 SK스토아는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 가방 등 패션 잡화 부분에서도 보석 같은 제품을 지속 발굴하여 고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착용하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스토아는 신발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어느 곳에 걸어도 포인트 장식으로 손색이 없는 왓아이원트 시그니처 옷걸이 로고 미니 장식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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