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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명품 플랫폼 '럭셔리갤러리', 올가을 신상품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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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명품 플랫폼 '럭셔리갤러리', 올가을 신상품 만난다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9.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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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이랜드가 온라인 명품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명품 온라인 플랫폼 ‘럭셔리갤러리’는 11일 “가을을 빛내줄 FW 상품을 본격 선보인다”고 밝혔다.

‘럭셔리갤러리’는 2011년 이랜드가 NC 송파점을 오픈하면서 선보인 명품 편집숍으로 온라인에서는 이랜드몰에서 전개해왔다. 지난 6월 2030세대를 겨냥해 정식 어플리케이션을 개설했다.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명품 온라인 플랫폼 ‘럭셔리갤러리’는 11일 “가을을 빛내줄 FW 상품을 본격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이랜드 제공]

 

‘메종키츠네’, ‘아미’, ‘메종 마르지엘라’ 등 2030 세대가 좋아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포함해 다채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랜드가 인수하고 헤리티지를 지켜오고 있는 코치넬레 등 유럽 명품 브랜드들을 차별화 콘텐츠로 가져가며 공식 판매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여성 FW 신상품은 구찌의 ‘실비 1969 스몰 탑 핸드백’과 셀린느의 ‘트리오페 숄더백’, 이자벨마랑의 신상 ‘밀리 맨투맨’ 등이 있으며 남성 상품으로는 영국의 대표 브랜드인 벨스타프의 신상 의류들과 이태리 스니커즈 브랜드 부테로의 카레라, 빈치 라인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럭셔리갤러리 관계자는 “이랜드가 직접 매입하는 상품은 한국 명품 감정원에서 100% 감정하는 시스템을 통해 가품 문제를 줄이고 마진을 낮춰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게 찾고 안전한 방식으로 제공해 명품 구매에 있어 신뢰의 상징이 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럭셔리갤러리’는 2030 고객들을 유입시키기 위한 신규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중간 벤더 없이 유럽 현지 셀렉터들과 직접 연결돼 있어 속도가 빠른 점을 활용해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유럽에서 뜨고 있는 브랜드들을 직접 발굴해 독점으로 들여오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또 매거진과 프리오더와 같은 콘텐츠로 앱 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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