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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환경캠페인 '빨대를 돌(doll)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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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환경캠페인 '빨대를 돌(doll)려줘'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9.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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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남양유업이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올바른 소비 활동으로 지구를 지키는 일반 소비자 모임 ‘지구지킴이 쓰듬쓰담’과 더불어 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남양유업은 14일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기 위한 ‘빨대를 돌(doll)려줘’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활 간 생기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버리지 않고 업사이클링으로 만들어진 인형에 모으는 캠페인이다. 모인 빨대는 남양유업과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수거해 또 다른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소재은행에 제공한다. 자원 순환이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국내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빨대의 폐기량은 연간 100억개 가량. 플라스틱 빨대는 크기가 작아 쓰레기 선별장에서 선별이 되지 않아 재활용되지 못한다. 소각될 경우 환경을 파괴하고 길거리에 버려지는 경우 동물들이 삼키거나 찔릴 우려가 있어 큰 위협이 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소비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며 "평소 생활 속 친환경 실천사례와 함께 이벤트에 참여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소비자들에게 고슴도치, 선인장 인형의 집사가 될 기회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 중 캠페인 기간에 모은 빨대를 인증샷과 함께 남양유업에 보내준 고객에게 분리배출팁 패키지가 적용된 17차 제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시행하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양유업은 소비자 모임 ‘지구지킴이 쓰담쓰담’에서 진행한 ‘빨대반납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지난 6월 본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 거래처에 무상 공급되고 있는 플라스틱 빨대수량 30% 절감 추진 △ 어린이 요구르트 ‘이오’의 빨대 부착계획 전면 중단 △ 2022년까지 제품에 부탁된 플라스틱 빨대 제거 추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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