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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딸 파리, 2020 첫 향수 신제품 '르 떵 데 헤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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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딸 파리, 2020 첫 향수 신제품 '르 떵 데 헤브' 출시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9.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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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랑스 향수 브랜드 구딸 파리가 2020년 첫 신제품으로 창립자 아닉구딸의 스토리를 담은 프렌치 감성의 향수를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 파리(GOUTAL PARIS)가 올해 첫 향수 신제품 르 떵 데 헤브(LE TEMPS DES RÊVES) 오 드 뚜왈렛을 선보였다"고 15일 전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 파리(GOUTAL PARIS)가 올해 첫 향수 신제품 르 떵 데 헤브(LE TEMPS DES RÊVES) 오 드 뚜왈렛을 선보였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창립자 ‘아닉구딸’의 스토리를 담은 르 떵 데 헤브는 프랑스어로 ‘꿈의 시간’이라는 뜻"이라며 "남부 프랑스 그라스(Grasse) 지방에서 영감을 얻어 조향사로 전향한 아닉구딸의 꿈을 오렌지꽃의 매력적인 향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조향사이자 아티스트였던 아닉 구딸의 헤리티지를 담아 예술적 섬세함이 더해진 향수 브랜드 구딸 파리는 더욱 모던하고 대담한 방식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촉망받는 피아니스트에서 유명 패션모델까지 다채로운 삶을 경험한 아닉 구딸은 우연히 방문한 그라스 지방에서 영감을 얻고, 향의 세계에 입문하게 됐다.

 

르 떵 데 헤브 오 드 뚜왈렛은 전국 백화점 구딸 매장 및 세포라, 각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르 떵 데 헤브 오 드 뚜왈렛은 비터 오렌지꽃 향인 네롤리(Neroli)와 지중해 토양의 기운을 담은 머틀(Myrtle, 허브의 일종)의 아로마틱한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뒤이어 샌들우드(백단향), 화이트 머스크의 잔향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오렌지꽃 향의 여운을 남긴다.

언택드 시대, 지중해 연안 그라스로의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르 떵 데 헤브 오 드 뚜왈렛은 전국 백화점 구딸 매장 및 세포라, 각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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