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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인천 송시우 '시우 타임'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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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인천 송시우 '시우 타임'은 계속됩니다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0.09.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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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송시우(인천 유나이티드)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또 '시우 타임'이다.

송시우는 지난 16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최전방 공격수 교체 출전. 

 

송시우는 '특급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수원 삼성전 후반 11분 교체로 나와 결승골을 넣은 바 있다.  

 

FC서울의 강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송시우의 몸놀림은 가벼워 보였다. 후반 14분 첫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자 아쉬워 하고 있다. 

 

인천은 시즌 개막부터 줄곧 최하위였다. K리그1 생존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상황. 송시우가 결국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28분 엘리아스 아길라르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송시우. 왼발로 찍어 FC서울 골키퍼 양한빈을 살짝 넘겼다. 시즌 2호골!

 

손목시계를 가리키는 이른바 '시우 타임' 세리머니를 펼치는 송시우다. 

 

경기가 1-0으로 끝나면서 송시우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인천 선수단은 승리 기념 촬영을 하면서 다같이 시우 타임 동작을 취했다. 

매년 가을만 되면 살아나는 인천은 같은 시간 포항 스틸러스와 0-0으로 비긴 수원 삼성과 승점이 같아졌다. 또 다시 '생존왕' 본능을 뽐내는 인천의 중심에 송시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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