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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최상급 컬트와인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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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최상급 컬트와인 한정 판매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9.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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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와인을 한정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프리미엄 컬트와인 ‘타임리스 나파밸리’를 국내에 120병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미국의 대표 컬트 와인인 실버오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부티크 와인이다. 실버오크의 공동 설립자 레이 던컨에게 바치는 헌사 와인이기도 하다.

6.25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 대위로 참전했던 던컨의 용감함과 실버오크를 설립했던 선구자적 기업가 정신, 가족을 사랑하는 유쾌한 할아버지로서 그의 성품을 캐릭터화 해 와인에 담았다. 이를 위해 실버오크는 6개의 소규모 포도밭으로 구성된 '소다 캐년 랜치'라는 독특한 포도원에서 가장 좋은 과실만 골라 복합적인 최상급 와인을 만들어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와인메이커 네이트 와이즈는 "레이에게 경의를 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의 성품과 정신을 녹여낸 와인을 만드는 것"이라며 "그 결과 여타 프리미엄 컬트와인과 차별적이고 독특하며 우아한 맛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컬트와인은 지난 30년 사이 나파밸리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생산을 시작한 최상급 와인이다. 생산은 소량이지만 품질이 뛰어나 부티크 와인이라고도 불린다. 1990년대 초중반 최고급 컬트와인들이 출시되자 와인 평론가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는데 이중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만점을 주는 와인도 등장했다.

컬트와인은 특히 구매자 명단 리스트에 등록돼야 구매가 가능한 독특한 판매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돈이 있어도 와인을 살 수 없어 더욱 가치가 높아졌다. 구매 명단 리스트는 회원의 사망 및 파산 등으로 결원이 생길 때에만 충원을 받기도 해 대기리스트가 길고, 일부 와이너리는 폐쇄해버린 곳도 있다.

하이트진로는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총 1만5000병 생산해 희소성과 가치가 매우 높으며 국내에는 오직 120병만 수입됐다"며 "9월 4째 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컬트와인 실버오크의 정수를 담아낸 와인”이라며 “와인을 사랑하는 수집가 및 애호가분들께 좋은 선물과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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