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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야심작, 틈새라면 볶음면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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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야심작, 틈새라면 볶음면 출시 임박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9.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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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신제품을 내놓는다. 

한국야쿠르트는 "새달 3일 팔도가 '팔도 틈새라면 볶음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틈새볶음면은 국내 대표 매운맛 라면 ‘틈새라면’의 신제품이다. 국물 없이 볶아 먹는 라면으로, 브랜드 최초로 액상스프를 사용해 비빔성을 높였다는 게 팔도 측의 설명이다. 

액상스프 베이스는 틈새라면의 주원료 베트남 하늘초다. 여기에 신규 원료 볶음야채와 그릴향을 더했다. 건더기스프에는 김, 깨, 계란, 튀김후레이크 총 4가지 재료가 들어간다.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팔도는 "면 역시 새롭다. 쫄깃하고 탄탄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단백질 함량비를 높였다"며 "면발 두께도 25% 가량 늘렸다. 원료 배합비도 바꿔 전분용출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틈새볶음면은 고객이 직접 기획부터 개발까지 참여했다. 팔도는 지난 2월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제품 개발 모집공고를 내 총 100명의 고객 자문단을 선발했다. 이후 6개월 여간 제품유형선정부터 관능평가, 디자인제작에 이르까지 모든 개발과정에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자문단은 식품공학 전공 대학생부터 셰프, 유튜버, 인플루언서까지 평소 매운맛을 즐기는 이들로 구성됐다. 

손방수 팔도 마케팅 상무는 “팔도 틈새라면 볶음면은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인 제품으로 한국인의 새로운 ‘맵부심’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도가 2009년 내놓은 틈새라면은 1981년 명동 유명 라면집의 메뉴를 상품화한 것이다. 특유의 강렬한 매운맛 덕에 마니아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 열풍 덕에 역대 최대 판매량인 월평균 160만 여개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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