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신한은행 애플리케이션 쏠(SOL)에서 2020 프로야구 올스타를 만나볼 수 있다.
진옥동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신한은행 SOL의 쏠야구 코너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팬들의 선택을 받은 24명은 올스타 선정 소감, 감사 인사, 및 향후 각오 등을 전했다.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그러나 KBO리그의 타이틀스폰서 신한은행과 KBO는 팬 투표를 그대로 시행하고, 사상 최초로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를 진행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장에서 올스타 선수들을 경기를 보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선수별 인터뷰 영상을 쏠야구에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쏠야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재미와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나눔올스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드림올스타 딕슨 마차도(롯데 자이언츠) 등 각 팀별 최다 득표자에게 100만 원씩, 그 외 22명에게 50만 원씩을 트로피와 함께 지급했다. 시상식은 선정 선수들의 홈구장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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