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휠라를 대표하는 모델 배우 김유정이 이번에는 '휠라 2020 FW 헤리티지 컬렉션' 홍보에 나섰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배우 김유정과 함께한 ‘2020 FW 헤리티지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성수동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김유정은 일상 속 자신의 패션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패션 인플루언서 콘셉트로 휠라의 가을·겨울 아이템을 다양하게 소화했다. 특히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와 스포츠 스트리트 감성, 레트로 무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만들어냈다.

김유정이 화보를 통해 선보인 휠라 가을 헤리티지 컬렉션 제품은 보온성이 뛰어난 보아 소재를 적용한 아우터와 미들 웨어로도 활용 가능한 ‘팔레트 보아 플리스 재킷’부터 헤리티지 디자인에 앞 포켓이 돋보이는 간절기 아우터 ‘하프 컬러배색 아노락’, 90년대 바시티 라인의 로고를 복각해 레트로 감성을 살린 ‘뉴로고 사이드 블록 맨투맨’ 등이다.

이중 김유정이 착용한 신발은 다양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휠라 대표 데일리 조거 ‘자가토’, 이지 라이프 슈즈 ‘휠라RGB 뉴데이팩’과 트레일 무드의 어글리 슈즈 ‘오크먼트TR’ 등이다.

FW 시즌 일상에서 어느 차림에도 매치하기 좋은 실용적인 슈즈 아이템으로 디스럽터 열풍을 떠올리게 할 만큼 유니크한 디자인과 가성비가 돋보이는 신발 라인업이다. 또한 휠라 헤리티지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펠트 F로고 볼캡’과 ‘모노그램 힙색’ 등 액세서리들도 이번 컬렉션 화보를 통해 공개됐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통해 김유정이 브랜드 헤리티지에 계절적 분위기를 더한 가을 패션을 완벽히 소화, 명쾌하게 표현해줬다”라며, “가을 그리고 다가올 겨울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컬러가 반영된 아이템으로 완성한 휠라 FW 헤리티지 컬렉션은 FW 시즌 색다른 패션을 기대하는 분들께 특별한 제안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화보 속 김유정이 선보인 휠라 2020 FW 헤리티지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트윗하기

박영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