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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블랙핑크, 걸그룹 최초 밀리언셀러 달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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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블랙핑크, 걸그룹 최초 밀리언셀러 달성할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10.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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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블랙핑크가 실물 음반 발매 첫날 단 하루치 집계로 K팝 걸그룹 역대 초동 판매량 최다 신기록을 세웠다.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은 지난 6일 출시와 동시에 약 59만 장을 판매했다. 이는 우리나라 역대 걸그룹 단일 음반 출시 첫날 최고 수치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초동'은 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을 뜻한다. 블랙핑크 첫 정규앨범은 발매 당일부터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한터차트 기준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의 신기록으로 지난 6월 발매 일주일간 약 38만 장을 판매한 아이즈원의 세 번째 미니앨범 '오나이릭 다이어리(Oneiric Diary)'는 2위로 밀려나게 됐다.

차트 집계 이후 역대 국내 가수 중 초동 100만 장 기록을 세운 가수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두 팀 뿐이다. 앞서 블랙핑크의 '디 앨범'은 예약 판매 기간에 선주문량 1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바 있어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기록에도 더욱 기대가 모인다.

블랙핑크의 '디 앨범'은 지난 2일 음원 공개 직후 미국을 비롯한 총 5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미국 애플뮤직 앨범 차트 전체 7위, 팝 앨범 차트로써는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는 발매 첫날인 2일(미국 시간 기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는 물론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서 3위를 기록했다. 이 외 수록곡 '벳 유 워너(Bet You Wanna)'는 4위,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는 8위, '아이스크림(Ice Cream)'은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앨범 수록곡 절반을 톱10에 진입시켰다.

유력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블랙핑크의 '디 앨범'이 다음 주 빌보드 200에서 2위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디 앨범'의 첫 주 예측은 미국 시장에서 블랙핑크의 존재감이 지난 1년 반 동안 얼마나 커졌는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컴백해 방송 활동에 나서지 않았던 블랙핑크는 곧 본격적인 무대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오는 14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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