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2.0과 전용스틱을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복인 사장의 KT&G는 "오는 13일부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과 전용스틱 핏 체인지 Q(Fiit Change Q)를 소비자 접근성이 좋은 전국 주요 편의점 6000곳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편의점의 자세한 위치는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 9월 KT&G가 출시한 릴 솔리드 2.0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개선한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를 사용할 수 있다.
KT&G는 전국 주요 편의점 우선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만2000명에게 스타일러 데코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릴 솔리드 2.0은 측면부에 탈부착이 가능한 스타일러 데코를 사용하면 개인의 취향대로 색상을 바꿀 수 있다.
전용스틱 핏 체인지 Q는 블렌딩 변화를 통해 앞서 출시된 핏 제품들보다 강화된 타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색다른 맛을 더해 흡연 중 시원함과 함께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한다는 게 KT&G 측의 설명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전국적으로 릴 솔리드 2.0 구매 문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편의점으로 판매망 확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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