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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강수일 임대영입 '공격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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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강수일 임대영입 '공격력 강화'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3.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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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침투 능력 탁월…공격진 다양한 조합 기대

[스포츠Q 박상현 기자] 포항이 최전방 공격진 강화를 위해 강수일(26)을 제주로부터 임대 영입했다.
 
포항은 26일 2008년 2군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으로 2011년부터 제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수일을 올시즌 말까지 임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84cm, 74kg의 강수일은 2007년 인천에 입단한 뒤 2008년 2군리그 MVP에 올라 유망주로 떠올랐다. 2009년에는 26경기에서 5골, 1도움을 올리며 인천 공격진에 힘을 보탰고 2010년 역시 25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올렸다.
 
2011년 제주로 이적한 뒤에는 모두 3시즌 동안 K리그 84경기에서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 포항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제주에서 뛰던 강수일을 26일 임대 영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포항은 강수일의 영입으로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클래식 3경기에서 고작 3골에 그치는 빈약한 공격력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공간침투 능력이 뛰어난 강수일이 공격진에 합류함으로써 공격진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게 돼 공격력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황선홍 포항 감독은 "시즌이 진행되면 예상하지 못한 부상과 경고 누적 등으로 공격수 공백이 생길 수 있다"며 "공격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강수일의 영입으로 선수단 운영이 한층 수월해졌다"고 설명했다.
 
강수일도 "2007년에 포항을 상대로 어시스트를 기록해 프로데뷔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는데 명문 포항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포항 선수로서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기여하는 공격수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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