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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고진영 김효주 본다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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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고진영 김효주 본다 [KLPGA]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0.10.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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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K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유일한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우승상금 2억4000만 원) 개막이 임박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을 비롯해 11위 김효주(이상 25·롯데)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까지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올해로 15회째 맞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오는 1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 6702야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감염 및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출전선수 및 캐디, 방송 및 대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을 시행해 안전한 경기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10억 원이던 총상금을 올해 12억 원으로, 2억 원이던 우승상금을 2억4000만 원으로 높여 메이저 대회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또 마지막 국내 메이저 대회라는 특성상 상금왕, 신인왕 등 각종 포인트 경쟁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 더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

참가자 면면도 화려하다. LPGA 투어에서 활동중인 해외파와 국내파간 우승 경쟁도 관전포인트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오는 15일 개막한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해외파로는 톱랭커 고진영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김효주, 유소연(30·메디힐)도 오랜만에 국내 메이저 대회 우승을 정조준한다. 국내파로는 디펜딩챔프 임희정(20·한화큐셀)과 안송이(30), 오지현(24·이상 KB금융그룹) 등이 큰 주목을 받는다. 

최근 상승세인 임희정은 지난 7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준우승을 시작으로 4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안송이는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데뷔 10년 만에 첫 승을 거둔 뒤 지난 9월 팬텀 클래식에서 통산 2승에 성공하는 등 경기력에 물이 올랐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오지현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한편 KB금융그룹이 후원 중인 박인비(32), 전인지(26), 전지원(23) 등 LPGA 선수들은 이번 대회 출전하지 않는다. 통상 후원사 주최 대회에는 출전하지만 K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입국시 자가격리 기간(2주)을 가져야 하는 등 향후 일정에서 컨디션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이 많다고 판단, 선수들을 배려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우리 대회 때문에 일부러 귀국하지 말고 건강하게 LPGA 투어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전했고, 해당 선수들은 미국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대회 주요 출전선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미디어데이는 KB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4일 오후 3시부터 생중계된다. 시청자는 댓글을 통해 선수들에게 직접 질문할 수도 있고 질문이 채택된 시청자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주어진다.

KB금융 관계자는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는 KB금융그룹은 최고 무대를 바라는 선수들과 최고 플레이를 기다리는 팬들 열정에 보답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KB금융의 미션처럼 국내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주관방송사 SBS골프와 네이버스포츠,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전 라운드 실시간으로 전파를 탄다. 관중 없이 치러지는 만큼 현장 관람이 불가능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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