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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올리브스튜디오와 나눔 챌린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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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올리브스튜디오와 나눔 챌린지 연다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10.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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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이랜드재단이 '코코몽'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와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재철 대표가 이끄는 이랜드재단이 이랜드의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을 담당하는 올리브스튜디오와 함께 나눔 챌린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위생과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에 우물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한 요즘 손씻기 실천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물방울 채움 챌린지'다.

 

[사진=이랜드재단]
[사진=이랜드재단 제공]

 

이랜드재단의 설명에 따르면 챌린지는 사전 챌린지와 본 챌린지로 나뉜다. 사전 챌린지는 유튜브 채널 ‘양양피아노’를 운영하는 싱어송라이터 양희정님이 재능기부로 제작하고 코코몽이 피처링한 나눔 송 ‘워터 포 올(water for all)’을 듣고 필수 율동을 따라 하며 참여할 수 있다. 율동을 따라 하는 미션 수행 URL을 제출하고 미션 수행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자동 기부된다.

본 챌린지는 온라인 인큐베이팅 사이트에서 채움표를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30일 동안 손 씻기를 실천하며 채운 표를 인큐베이팅 사이트에 제출하면 자동으로 기부된다. 추가로 직접 기부에 동참하면 이랜드재단이 동일한 기부금을 매칭하여 아프리카 우간다의 우물을 개발 및 수리하는데 지원한다.

물방울 채움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이랜드재단이 매칭하여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을 통해 지원된다.

이랜드재단 측은 "코코몽과 함께하는 물방울 채움 챌린지 영상은 유튜브 채널 ‘코코몽 COCOMONG TV’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챌린지는 12월 31일까지, 본 챌린지는 2021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랜드재단 인큐베이팅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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