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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미니 팩소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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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미니 팩소주 출시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10.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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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진로 소주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인규 대표가 이끄는 하이트진로는 14일 "진로 미니 팩소주를 출시하고 가정시장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진로 미니 팩소주는 가정용 160㎖ 제품이다. 휴대성이 강화된 컴팩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전국 마트에서 10월 넷째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종이팩 류로 분리배출 가능하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업체 최초로 진로를 포함한 소주, 맥주 제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으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슈로 인해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은 '혼술', '홈술' 트렌드와 간편한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미니 팩소주를 출시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1989년(당시 진로) 팩소주 용기를 출시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출시한 진로는 젊은 세대는 물론 1970~1980년대 진로를 즐겼던 중∙장년층 향수를 자극하며 대세 소주로 자리잡았다"며 "특히 단일 용기(360㎖병)로만 판매하며 출시 16개월 만에 판매고 4억 병을 올려 메가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고 힘줬다.

또 "한편 진로의 캐릭터인 두꺼비 역시 귀엽고 엉뚱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다양한 굿즈와 판촉물로 탄생했다. 하이트진로는 인기 굿즈와 판촉물을 구하지 못한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서울 성수동에 운영하고 있다"며 오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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