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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8년 열애 끝 결혼…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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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8년 열애 끝 결혼…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10.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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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래퍼 비와이(BewhY)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8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비와이는 '구약, 신약 아래 백년가약'이라는 문구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비와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여러분에게 제 인생에서 하나님에게 받은 가장 큰 축복을 알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어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스무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래퍼 비와이 [사진=스포츠Q(큐) DB]
래퍼 비와이 [사진=스포츠Q(큐) DB]

 

비와이는 예비신부가 지난 8년 동안 자신과 교제한다는 이유로 SNS 계정을 2차례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고생했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함께한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고 당부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비와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식은 양가 가족 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비와이는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5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비와이는 "(여자친구를) 교회에서 만났다. 그때 씨잼과 함께 교회 새내기 환영회에 갔는데 굉장히 예쁜 친구가 있었다. 첫눈에 반했다. 그때는 머리가 원래 길었는데 눈에 담아두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다음에 모임에 갔더니 그 친구가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왔다"면서 "단발로 자른 모습을 본 순간 세상이 까매지면서 그 친구만 빛이 나더라. 4개월 동안 짝사랑하다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비신부의 직업은 미술 선생님이며 올해 1993년 생으로 27세인 비와이와 동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와이는 만 28세 이전에 군 입대를 해야 하는 지난 2018년 병역법 개정에 따라 결혼 후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4년 데뷔한 비와이는 2016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포에버(Forever), 데이데이(Day Day) 등 다양한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16년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TOP1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랩 퍼포먼스를 수상했고 2017년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발견상 힙합부문,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상을 받았으며, 현재 방송되고 있는 엠넷 '쇼미더머니9'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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