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바디프랜드가 "지난달 출시한 정수기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다"고 알렸다. 

박상현 대표이사의 바디프랜드는 "9월 말 내놓은 'W냉온정수기 브레인 코어가 높은 판매 열기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주요 홈쇼핑에서 진행한 론칭쇼마다 평균 상담예약이 1000여 건에 달했다"고 28일 강조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W냉온정수기 브레인 코어는 2020 세계가전전시회(CES) 건강 및 웰빙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다. 기존 상위 모델인 'W냉온정수기 브레인'의 핵심(CORE) 기능은 유지하되 합리적 가격으로 리뉴얼한 신제품이다.  

정수, 냉•온수 모두 저수조가 없는 직수방식으로 오염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직수관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물이 흐르는 내부관은 물론 정수된 물이 최종적으로 출수되는 코크 부분까지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세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테인리스 코크를 분리 세척할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바디프랜드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전문 기사 방문 없이도 살균 및 필터교체가 가능한 언택트 관리 시스템도 특장점"이라며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간편하게 버튼만 눌러 필요에 따라 코크살균(약 8분), 전체살균(약 60분)의 살균 모드를 작동시키면 된다. 24시간 동안 출수가 없을 경우 자동 순환 배수되는 유로케어 시스템도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체 주기(3개월)에 맞춰 필터가 배송되면 기존 필터를 분리 후 새 필터를 가볍게 꽂기만 하면 된다"며 "필터 도어가 정면에 있어 정수기를 이동하지 않고도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사용자의 시선에 맞춰 설계된 디스플레이 다이얼을 돌려 음용 상황에 따라 손쉽게 출수 타입을 조정할 수 있다"며 "바로 거른 신선한 직수 ‘정수’를 비롯해 ‘냉수’, ‘분유’, ‘녹차’, ‘커피’까지 온도에 따른 5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출수량 조절 버튼으로 120㎖, 550㎖, 1ℓ씩 출수량 선택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6단계 필터를 하나로 합친 슈퍼원 필터는 녹 찌꺼기, 일반세균은 물론 살모넬라균, 슈퍼박테리아, 노로바이러스 등을 99.9% 완벽 제거한다"며 "81가지 정수성능 및 용출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WQA 해외인증 소재 사용, 4대 미네랄 함유 등 바디프랜드 기술력이 집약됐다"고 홍보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형에 크림화이트 컬러와 로즈골드 베젤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돋보인다. 정수기 정면 폭은 16.8㎝로 작고 슬림해 좁은 주방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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