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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전 여친 주장 A씨 "3년 동안 10명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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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전 여친 주장 A씨 "3년 동안 10명 넘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10.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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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박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여성 A씨의 폭로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A씨는 29일 오전 4시께 한 온라인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저는 ㅇㅅ 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제목에는 폭로 대상이 직접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지만 A씨는 본문에 찬열로 보이는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말 지인을 통해서 열애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먼저 밝히면서 "좋게 헤어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런 글 보면 많이 놀라겠다. 근데 나도 너한테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해져 버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3주년을 앞두고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됐다"면서 찬열이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자신의 지인까지 10명이 넘는 이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했다.

A씨는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면서 "나만 빼고 니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니 팬들만 몰랐더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는다. 니가 사람 새X면 적어도 내 지인들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한다"고 울분을 토한 A씨는 "너랑 놀고먹고자고 한 여자애들 이름 얘기 꺼내면 모른단 말은 안하더라. 녹음해놨다. 너가 어떤 변명을 하는지 듣고싶어하는 피해자들이 있길래"라며 녹취록이 있음을 암시했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이어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니 말만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다. 제발 사람 구실 좀 해라. 이거 말고도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얘기 안 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글은 3시간 여 만에 삭제된 상태다.

해당 폭로글이 화제가 되면서 찬열과 블랙핑크 로제가 함께 찍힌 사진이 확산되기도 했으나, 이는 해외 누리꾼이 합성한 조작 사진으로 밝혀졌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관련 폭로글로 촉발된 인성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 때문에 찬열 폭로글에 누리꾼의 관심이 더욱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와 찬열 본인은 아직 관련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찬열은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해 '으르렁',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중독'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 멤버 세훈과 유닛을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영화 ‘장수상회’ tvN 드라마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등으로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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