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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상생 박차... "2023년까지 소상공인 상품 1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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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상생 박차... "2023년까지 소상공인 상품 1000개"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10.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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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강승수 대표이사가 이끄는 한샘은 30일 "온라인몰 한샘몰에서 한국가구산업협회 회원사의 첫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며 "자사몰에서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가구, 가전, 조명, 생활용품 등 500여개의 소상공인 업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를 2023년까지 10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가구산업협회는 가구산업 발전과 업계 동반성장을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가구·인테리어 관련 제조, 유통사 등 전국에 10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첫 번째 입점 업체 '모벨카펜터'는 국내 중소 디자인 가구업체로 트렌디한 디자인의 소파와 테이블 등을 선보인다. 한샘은 지속적으로 입점을 확대해 나간다.

[사진=한샘 제공]

 

한샘은 협회뿐 아니라 경기도청의 중소기업 육성 산하 기관인 ‘경기도주식회사’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소상공인과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브랜드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상품 기획은 한샘과 입점 업체가 함께하고 생산은 입점 업체가, 마케팅은 한샘이 각각 맡는 식이다.

한샘의 첫 공동개발 브랜드로 입점한 중소가구업체 ‘씨엘로’는 2016년 '프라페소파’를 시작으로, ‘크래커소파’, ‘랑데뷰소파’ 등의 소파를 출시해 누적 판매 4만개를 돌파했다. 현재는 월 평균 1000개를 판매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아이디어 상품도 눈에 띈다. 반려동물가구 전문 업체 ‘해빗’은 2017년부터 한샘 공동개발브랜드로 입점, 집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원목 소재의 펫하우스, 울타리, 펫베드, 식탁 등 반려동물을 위한 원목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한국가구산업협회와의 협업, 공동개발 브랜드 운영으로 소상공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한샘은 소상공인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과 우수한 품질의 상품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윈윈"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협업할 수 있는 제도를 지속 확장해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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