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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대회, 현대차 신형 쏘나타N라인 주인공은 런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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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대회, 현대차 신형 쏘나타N라인 주인공은 런민기!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0.11.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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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N LINE(라인)을 차지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제왕은 런민기(_runMG_)였다.

이정헌 대표의 넥슨은 2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이벤트 대회 ‘카러플 쏘나타 N 라인 컵’ 일반부에서 런민기가 우승해 쏘나타 N 라인 차량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넥슨은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쏘나타 N Line’ 카트를 타고 스피드를 겨루는 모바일게임 대회를 개최했다. 결승전은 지난달 31일 서울 코엑스 옥상 특설무대에서 무관중으로 열렸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사진=넥슨 제공]

 

이날 경기는 본선을 뚫고 올라온 일반부 8명 선수와 직장인부 2개 팀이 출전했다. 특히 현대자동차 대표세단 쏘나타의 N 라인 모델과 센슈어스 모델로 야외 무대가 꾸며져 선수들이 각각 차량에 탑승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모바일 레이싱 실력으로 잘 알려진 이들이 대거 나선 일반부에서는 치열한 1라운드를 거쳐 런민기, 신동이(_ShinDong-I_)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서 펼쳐진 최종전은 런민기가 무결점 주행을 펼치며 신동이를 2-0으로 제압,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같은 직장 동료끼리 참가한 직장인부 결선은 STINGER 팀과 CELL 팀이 맞붙었다. 1라운드 스피드전과 2라운드 아이템전 모두 STINGER 팀이 돋보이는 협동 플레이로 승점을 가져가면서 최종 승리했다.

[사진=넥슨 제공]

 

일반부 1위 런민기는 우승 경품인 쏘나타 N 라인 차량을 손에 넣었다. 2~8위는 각 50만 원씩 가져갔다. 직장인부 우승팀 STINGER는 1000만 원과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3개월권), 2위 팀 CELL은 500만 원을 제공받았다.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런민기는 “쏘나타 N 라인에 타보니 차량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 꼭 우승하고 싶었다”며 “대회를 위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열심히 연습한 것이 결과로 이어져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슨은 현대자동차의 파트너십으로 지난 9월 28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쏘나타 N Line 카트를 공개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290만여 명이 제휴 카트를 획득했다.

‘카러플 쏘나타 N 라인 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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