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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자가중독 치료제 ‘타치온 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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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자가중독 치료제 ‘타치온 정’ 출시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11.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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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동아제약이 해독제를 내놓았다. 

최호진 사장의 동아제약은 6일 "'타치온 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치온 정의 주성분은 글루타티온이다. 약물중독, 자가중독을 치료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자가중독이란 자기 몸 안에서 만들어진 유독성 대사산물로 인한 중독을 뜻한다. 요독증, 당뇨성 혼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글루타티온은 체내 약물 또는 외부물질(xenobiotics, 제노바이오틱스)과 결합해 배출함으로써 생체 이물질을 해독한다. 타치온 1정 당 글루타티온 함량은 50㎎이다. 1일 1~3회, 1회 1~2정 복용하면 된다.

최성원 동아제약 브랜드매니저는 “현대인은 자각하지 못한 채 일상 속 수 많은 독에 노출되어 있다”며, “타치온 정의 해독 효과가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약국에서 타치온 정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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