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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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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MOU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11.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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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보람상조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동행한다. 

보람상조는 "지난 5일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조합원 복리 증진과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원을 대상으로 고품격 의장대, 24시간 콜센터 운영 및 무료상담, 보람그룹 직영장례식장 시설물 이용료 할인 등 상조서비스 이용 특전을 제공한다. 또 보람상조 온라인 복지몰 보람웰에서 숙박, 영화, 도서, 건강검진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할인해준다. 

김경곤 보람카네기 영업이사(왼쪽)와 김대훈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 [사진=보람상조 제공]

 

보람상조 측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원의 복지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노조와 함께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승하차 지원, 시설 이용안내, 배려 캠페인 등 사회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은 “서울교통공사와 공동발전 방안이면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설 수 있다는 점에서 양사가 뜻을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익 증진을 위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이념으로 여러 기관과 MOU를 맺고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을 확대하고 있다"며 "현재 KT, 서인천신용협동조합, 한국산림보호협회 등과 함께 국민경제 및 국민삶의질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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