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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흥국생명 김연경, 월드클래스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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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흥국생명 김연경, 월드클래스 품격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0.11.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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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인천 흥국생명)이 월드클래스의 면모를 뽐냈다. 

김연경은 지난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화성 IBK기업은행과의 2020-2021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홈경기에서 맹활약했다. 

 

일본, 터키, 중국 등 해외리그를 돌던 김연경은 11년 만에 친정 흥국생명에 복귀했다. 명성답게 1라운드 5경기에 서 공격성공률 1위(47.37%), 서브 1위(세트당 0.65개), 득점 2위(117개) 등 공격 전 부문에서 상위에 올랐다. 

 

팀의 대들보인 그는 밝은 모습으로 코트를 밟고선, 

 

수차례 강스파이크를 상대 코트에 내리 꽂았다. 맹폭으로 양 팀 최다 19점(공격성공률 46.87%)을 기록한 김연경.

 

도움닫기 후 서브, 이날 에이스도 2개를 추가했다. 

 

후배들의 기를 살리는 김연경. 표정이 살아 있다.

 

리시브도 일품. 김연경이 세계적인 레프트인 이유다. 

 

김연경이 승리 인터뷰 뒤 관중에게 '배꼽 인사'를 건네고 있다.

팬 서비스도 최고인 김연경, 그가 월드클래스인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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