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조송화(화성 IBK기업은행)가 모처럼 인천을 찾았다. 이적 후 처음으로 밟는 친정팀의 코트다. 

조송화는 지난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흥국생명과의 2020-2021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주전 세터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시즌까지 흥국생명 소속이었던 조송화. 비시즌 IBK기업은행으로 팀을 옮겼다. 

 

오랜 시간 안방으로 사용한 계양체육관에 IBK 유니폼을 입고 들어선 조송화. 표정이 밝다. 

 

토스하는 조송화. IBK의 전력이 흥국생명에 비해 약해 세트에 어려움을 겪었다. 

 

육서영, 표승주 등과 대화하는 조송화. 

 

진지하게 서브를 준비하는 조송화.

 

수비도 열심히!

조송화는 이날 팀 내 2번째로 많은 디그 16개를 올렸다. 그러나 흥국생명의 파상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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