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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헬스맥스, 양평 아이비파크 입주민 헬스케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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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헬스맥스, 양평 아이비파크 입주민 헬스케어 MOU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11.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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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반도건설과 헬스맥스가 손을 잡았다. 

반도건설은 12일 "종합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맥스와 헬스케어서비스 위탁 운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헬스맥스는 반도건설이 이달 경기도 양평 최초로 단지 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적용해 분양할 예정인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U-라이프센터에서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입주민들은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에서 체지방, 허리둘레, 혈압, 혈당, 스트레스, 키,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등을 측정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영양 및 운동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왼쪽)와 이상호 헬스맥스 대표. [사진=반도건설 제공]

 

헬스맥스가 개발한 '캐디'는 한국인 10명 중 3명 이상 꼴로 발생하는 대사증후군(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을 가정이나 가까운 공공장소에서 편리하게 측정함으로써 사전에 해당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며 "집 가까이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 및 건강관리 등의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기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럭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총 74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이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 59㎡A 196세대 △ 59㎡B 200세대 △ 84㎡ 344세대 등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 

반도건설 관계자는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송파~양평 고속도로(예비타당성 조사중)가 개통될 경우 서울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용문산과 흑천을 끼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자연휴양림과 야영장도 가깝다.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홍보관은 양평과 하남 2곳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양평역 1번 출구 맞은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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