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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엑소에 이어 '쇼타임' 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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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엑소에 이어 '쇼타임' 호스트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3.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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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그룹 비스트가 단독 버라이어티 쇼에 출연한다.

비스트는 2010년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아이돌 메이드’ 이후 4년 만에 리얼 버라이어티 ‘쇼타임-버닝더비스트’(이하 ‘쇼타임’)에 도전한다.

‘Q&A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쇼타임’은 시청자들로부터 직접 Q(question)을 받아 답변 A(answer)를 스타가 리얼 버라이어티의 형식을 통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그룹 엑소가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시즌 2에서는 데뷔 6년차를 맞은 비스트에 대한 궁금증들을 해결하고 그들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 일본 투어 현장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 역시 이번 리얼 버라이어티 출연에 기뻐하고 있다. 지난해 정규 2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드라마, 솔로앨범, 예능프로 MC등 개인 활동이 활발했던 비스트였기 때문에 무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 6명이 함께 뭉치는 일은 오랜만이다.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도 직접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쇼타임’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고 전했다.

‘쇼타임’은 다음달 10일 방송 예정이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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