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이 산업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람상조는 12일 "최철홍 회장이 2020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발전공헌대상 부문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지제이씨홀딩스가 주관하는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은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 개인의 사회 기여도와 공헌도,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보람상조는 "최철홍 회장은 1991년 설립 당시부터 장례 물품, 인력, 컨설팅 등 체계적인 서비스 기반을 다졌다"며 "특히 업계 부당거래를 막는 가격 정찰제를 도입해 올바른 장례문화 발전에 공헌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2014년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 현재 5000여 명에 이르는 전문 장례인력을 양성해 전국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철홍 회장은 “올바른 상조 서비스의 기반을 다져온 30년의 시간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조업이 성장하기 위한 선진화된 서비스를 이뤄내고 진정한 상부상조 정신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람상조 측은 "소비자 변화에 맞춘 다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중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프론티어 정신을 바탕으로 사이버 추모관, 온라인 채널 확대 등 업계 선제적으로 비대면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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