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롯데마트∙롯데슈퍼가 향후 3년 동안 협력 중소기업과 임직원을 위한 총 1160억 원 규모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날 롯데 리테일아카데미 6층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해소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왼쪽부터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 우종만 (주)지더블유 파트너스 대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이영호 (주)이호 대표,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 [사진=롯데쇼핑 제공]](/news/photo/202011/420189_441631_519.jpg)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및 혁신주도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임금 및 복리후생, 기타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경영안정금융 지원 등 혁신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내용이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임직원에게 총 1160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술혁신 중소기업 발굴,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업의 생산성 향상 지원, 판로 확대 등 상생 협력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는 “롯데마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와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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