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미녀 배구선수 고예림(26·수원 현대건설)의 표정이 어둡다.
현대건설은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흥국생명과의 2020~2021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어느덧 6연패다. 때문에 주축 고예림의 어깨가 무겁다.
상대의 높은 블로킹에 연타를 시도하는 고예림.
최선을 다해 수비해보지만 실점한 현대건설...
고예림은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또 지면서 최하위 한국도로공사에 쫓기게 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