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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넘은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화재예방' 선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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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넘은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화재예방' 선제적 리콜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12.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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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위니아딤채가 15년 이상 노후된 김치냉장고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 조치에 나선다.

김혁표 대표가 이끄는 위니아딤채는 2005년 9월 이전에 제조된 15년 이상 지난 구형 김치냉장고의 화재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의를 통한 자발적 수거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수거 및 교체 대상은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돼 판매가 된 김치냉장고 '딤채' 제품으로, 전면에 조작용 디스플레이가 있고 후면 하단에는 기계실(배선 및 전기부품 조립)이 있는 상부 개폐식(뚜껑형) 구조의 모델이다.

 

[사진=위니아딤채 제공]
[사진=위니아딤채 제공]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이번 수거 및 교체는 약 15년 이상 장기 사용한 김치냉장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실시한다. 장기간 사용한 부품의 열화 현상과 습기 및 먼지의 오랜 방치로 트래킹 또는 합선 현상 등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안전한 딤채 사용을 위해 화재가능 원인의 추정부품을 수거 및 교체를 시행한다.

위니아딤채는 "이번 수거 및 교체 서비스 조치로 ▲제품 기계실 청소 및 안전점검 ▲노후 부품 전액 무상 교환 ▲고객이 신제품 구매 원할 시 할인 혜택을 적용한 보상판매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수거 및 교체는 연중 상시로 진행되며 고객상담을 통해 접수와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고객에게 별도로 해피콜과 문자를 발송하고 홈페이지와 전국 전문점, 서비스센터를 통해 안내 포스터를 부착 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는 것이 위니아딤채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도시가스협회 등 유관기관에 협조를 구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안전점검원이 당사 구형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는 소비자를 적극 파악 후 수거 및 교체를 추진하는 등의 수거 이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자발적 수거 및 교체는 장기간 사용한 김치냉장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우려를 미연에 방지하고 제조사로서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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