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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찰 초코파이 앙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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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찰 초코파이 앙크림' 출시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12.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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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오리온이 신제품 ‘찰 초코파이 앙크림’을 출시했다. 

오리온은 8일 "찰 초코파이 앙크림은 팥앙금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조합해 만든 ‘앙크림’의 달콤 고소한 맛과 빵 속 쫀득한 떡 식감이 특징이다. 마시멜로 안을 앙크림으로 채우고, 겉면을 밀크 초콜릿과 팥 파우더로 만든 ‘팥 초콜릿’으로 코팅해 풍부한 팥 풍미를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한국 전통 식재료 팥을 활용한 디저트들이 부담 없는 달콤한 맛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 전통 디저트 떡과 서양 디저트 빵에 팥이 어우러지는 찰 초코파이로 재해석해 선보이게 됐다"며 "한식 디저트를 즐기는 2030 ‘할매니얼 세대’(할매입맛+밀레니얼 세대)부터 은은한 단맛 디저트를 선호하는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오리온 제공]

2019년 선보인 '찰 초코파이'는 초코파이 출시 이후 45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재료 떡을 접목, 맛뿐 아니라 식감까지 변화시킨 신제품이다.

오리온은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친 끝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과 쫀득한 떡 식감을 구현했다. 쿠키나 케이크 등 서양 디저트에서는 맛볼 수 없는 쫀득함과 달콤한 맛으로 1030세대에서 인기를 끌며 출시 초기 두 달만에 1000만 개를 판매한 바 있다. 현재 ‘찰 초코파이 인절미’, ‘찰 초코파이 앙크림’ 2종을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부담 없는 달콤한 팥 맛으로 겨울철 따뜻한 차, 커피와 함께하는 디저트로 즐기기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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