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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문파 간 전쟁 '문파대난투'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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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문파 간 전쟁 '문파대난투' 업데이트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0.12.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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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넥슨 ‘바람의나라: 연’이 문파간 1대1 전쟁을 펼칠 수 있는 ‘문파대난투’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정헌 대표의 넥슨은 10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콘텐츠 ‘문파대난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파대난투’는 문파 간 1대1 전쟁 콘텐츠로 문주가 ‘문파대난투’를 선포한 장소 어디에서나 문파 단위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문파대난투는 선포 이후 30분간 진행되며 시작 시 제공되는 ‘문파 영혼’ 300개를 모두 소모하거나 제한시간 종료 시점에 ‘문파 영혼’을 더 많이 소모한 문파가 패배하게 된다. ‘문파 영혼’은 사망한 캐릭터가 부활하거나 전투지역을 벗어날 경우 1개씩 차감된다.

‘문파대난투’ 승리 문파는 ‘(상대 문파)에게 승리’ 칭호를 획득하고 승리 문파 캐릭터 연출 효과를 적용 받는다. 또 승리한 문파의 문주는 상대 문파 문주를 자신의 근처로 소환할 수 있으며 명령어를 통해 원하는 감정표현을 강제할 수 있다.

‘북방대초원’ 신규 레이드 ‘악몽의 격전지(쉬움)’도 추가했다. 신규 레이드에서는 북방민족 지도자 ‘나르’가 보스로 등장하며 사신수의 힘을 이용해 공격한다. ‘악몽의 격전지(쉬움)’ 레이드에서는 신규 장비 ‘몰락자’ 장비와 도안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아이템 획득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도감’에 아이템을 등록하면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효과’ 시스템을 추가했다. ‘효과’는 ‘사냥’, ‘장비’, ‘환수’ 3종으로 구분되며, 정해진 아이템 조합을 완성하면 ‘체력 증가’, ‘파괴력 증가’, ‘방어 무시’ 등 다양한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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